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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재 서울시의원(왼쪽서 다섯번째)이 지난 30일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풍납토성을 현장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
노승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1)은 지난 30일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풍납토성을 현장 방문했다.
노승재 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문화재청의 풍납토성 복원·정비 사업으로 인해 지난 수십 년간 피해를 받아온 주민들의 주거 복지와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풍납토성을 복원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할 것은 주민들에 대한 대책이라 보고, 서울시가 조속히 향후 로드맵을 마련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노승재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은 지금이 풍납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있다”며, “풍납동 주변에 있는 롯데타워·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과 연계해 문화재적 특성을 살려 도시재생에 성공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노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재생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서울시와 문화재청·송파구와 협조해 하나하나 풀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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