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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19일 풍납백제문화공원·경당역사공원·서울창의마을·서성벽 발굴현장 등 풍납토성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윤영한)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중인 19일 풍납동 토성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개발 제한으로 사유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납동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송파구청의 각종 정책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보건위원들은 도란도란백제쉼터에서 풍납토성 현황, 사적지 지정 및 보상 진행 상황, 삼표산업 풍납공장 이전 관련 진행 상황, 서울형 도시재생 기반구축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풍납백제문화공원, 경당역사공원, 서울창의마을, 서성벽 발굴 현장 등을 차례로 시찰했다.
윤영한 위원장은 “개발이 제한되어 고통 받고 있는 풍납동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송파구청에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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