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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주차·교통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공사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립 부지(구 청과직판 부지)에 사과·배·포도·복숭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하고,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공사는 또한 일반 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4일부터 12일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확보·운영하고, 휴장일인 12일부터 15일 오전 8시30분까지는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환경교통팀 관계자는 “추석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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