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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와 송파민속보존회는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송파산대놀이를 배워보는 여름방학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사진은 체험마당 모습. |
송파구와 송파민속보존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한다.
전통문화 체험마당에는 관내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를 전수자 및 전문조교로부터 배우고, 사물놀이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운영되며, 1일 30명씩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역사문화재과 담당자 이메일(phj2077@songpa.go.kr) 또는 전화(02-2147-201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산대놀이는 조선시대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탈놀이로,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됐다. 이후 송파민속보존회가 조직돼 서울놀이마당에서 공연 및 전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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