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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 특성과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평생 교육지원체계인 ‘송파교육모델’을 개발한다. 사진은 송파교육발전협의회 발족식 모습. |
송파구가 구 특유의 교육지원체계인 ‘송파교육모델’(SSEM) 개발에 나선다.
송파구는 교육열이 높은 송파지역 특성과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 교육모델 마련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교육모델은 송파에서 나고 자라고, 송파에서 완성되는 인재를 목표로,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지원체계이다.
송파교육모델의 BI는 ‘쌤(SSEM)’이다.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첫 글자를 따 선생님의 친근한 표현이자, 학습자들의 방향을 잡아주는 안내자의 의미를 담았다.
구는 영유아와 청소년, 성년, 노년 등 관련 부서 교육사업에 대해 연구 용역을 거쳐 큰 틀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은 34개 분야 1400여 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후 외부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올 연말까지 송파교육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9월 발족한 송파교육발전협의회, 올해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등을 통해 민·관·학이 협심해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송파미래교육센터가 가락1동 주민센터 내 오픈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전문가와 초·중학생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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