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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도시, 교육도시, 복지도시 송파 등을 주제로 2018 하반기 주민 아이디어 공모 접수를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는 송파구 발전에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또는 국민신문고에서 신청하거나 송파구 기획예산과에 우편 접수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년 2월중 심사·선정한다. 우수 제안은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채택된 제안은 민선 7기 송파구 정책에 반영된다.
한편 송파구는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와 민선 7기 출범 ‘서울을 이끄는 송파’ 아이디어 집중 공모전을 통해 총 566건의 주민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상반기 공모에서 청소 재활용 배출에 관한 제안, 교통약자 랜드마크 부착, 송파구 기부·나눔 명예의 전당, 성내천 생태사진 등 총 11건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현재 석촌호수와 성내천 등 환경에 대한 제안에서부터 출산율 장려방안,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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