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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시민 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하는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시민 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 속 평생학습을 활성화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매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거마도서관은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와 연계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책과 함께하는 정서 치유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다양한 종류의 문학 서적을 통해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며 편안하고 안정된 감정으로 직면한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는다.
프로그램 재료비 및 교재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거마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449-2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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