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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2019년 달라지는 제도들을 정리한 e-북 형태의 ‘알아두면 쓸 데 있는 2019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했다.
‘2019 달라지는 제도’ 책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제도들을 한권으로 묶은 것으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019 달라지는 제도’ 책자는 조세·금융, 복지, 보육, 일자리, 병무·안전, 주민생활 등 6개 분야 5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송파구에서의 변화되는 삶 뿐 아니라 중앙정부·서울시의 주요 변경 제도도 함께 실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변경된 주요 내용으로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을 위한 취득세 감면, 장애등급제 폐지, 민간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사이버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장애인시설 내 컴퓨터 강좌 개설, 사랑의 PC 보급, 송파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등 장애인의 교육권이 강화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바뀐 장애인 관련 복지제도도 실려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되는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는 일자리 창출과 구민 건강을 한 번에 챙기는 제도. 좋은 일자리 창출 5만개를 위해 송파지역 내 일자리 사업을 컨트롤할 송파구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고, 중소기업 청년 취업인턴제, ICT산업 특화 청년 취업교육 등이 실시된다.
민방위교육 훈련 소집통지서가 기존 서면 통지서 대신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로 제공되며, 송파구 내 종랑제 봉투는 통합돼 동별 구분 없이 구매·사용 가능하다. 새마을시장에 노상공영주차장 18면이 새롭게 조성돼 운영된다.
한편 ‘알아두면 쓸 데 있는 2019 달라지는 제도’ 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우리송파→전자간행물→행정자료→달라지는 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송파구 기획예산과(02-214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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